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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불나방을 사냥하는 그리마(House Centipede)
House Centipede Hunts a Moth at Night in Korea 그리마의 경우 우리 어머니가 너무 싫어하셔서 대물림될 뻔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혐오할 정도는 아니다. 물론 빠른 몸놀림과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움찔 놀라기는 한다. 먼저 이날 촬영한 돈벌레는 2마리 정도지만 찾은 돈벌레 수만 족히 10마리가 넘게 발견되었다. 이전에는 누군지 모르지만 돈벌레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헛소문을 퍼뜨렸었다는 말도 있었는데 아마 왕그리마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왕그리마는 일반 그리마보다 꽤 크게 자라는 종이다. 아무튼 이 갯강구 같은 녀석들은 오래전부터 항상 쭉 봐 왔던 생물인 데다 생각보다 또 익충이라는 소리도 있는데, 익충과 해충의 차이는 정확하게 분리해서 얘기하는 게 맞다. 그리마는 일단 외모 하나로 해충으로 먹고 들어간다. 하지만 이 녀석들은 생각보다 꽤 사냥을 잘하는 편이라고 한다. https://youtube
7월 18일2분 분량


Macrobrochis gigas: 태국 검은 털 애벌레 หนอนหมี 관찰 기록
Macrobrochis gigas의 애벌레 외형, 털 자극 주의점, 태국 현지명 หนอนหมี, 성체 나방 특징과 분포를 정리한 태국 곤충 관찰 기록입니다.
7월 9일2분 분량


세일핀리자드 사육의 환상과 현실: Hydrosaurus 물 관리·먹이·위생
세일핀리자드(Hydrosaurus) 사육 경험을 바탕으로 물과 수질 관리, 먹이, 위생, 사육 공간과 실제 관리 난이도를 정리했습니다.
7월 5일3분 분량


토칸친스 메가마우스 캣피쉬
토칸친스 메가마우스 캣피쉬의 특징과 관찰 기록을 정리한 글입니다. 희귀 열대어와 캣피쉬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한 수족관 기록입니다.
7월 5일2분 분량


핑크풋 버드이터(Theraphosa apophysis)
마치 이노스케가 멧돼지 가면을 쓰고 사용하는 짐승의 호흡처럼, 몸 전체로 주변을 읽어내는 느낌에 가깝다.
7월 1일2분 분량


구티 사파이어 타란툴라: 탈피 부전 회복과 피딩 관찰 영상
탈피 부전을 겪은 구티 사파이어 타란툴라의 회복 과정과 밀웜 피딩 관찰 기록입니다. Poecilotheria metallica의 사육 환경, 거식, 습도 관리 경험을 정리했습니다.
6월 27일1분 분량


아틀라스 나방: 그리스 신화의 ‘거신(巨神)’
태국에서 직접 관찰한 아틀라스 나방 Attacus atlas 기록. 그리스 신화의 거인 아틀라스에서 온 이름, 거대한 날개와 암수 차이, 나비 효과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6월 26일2분 분량


좀벌레 - Ghost silverfish
알려진 종은 대략 350종으로 대부분의 벌레들의 아주 먼 조상격 특징을 가진 오래된 계통의 곤충이다.
6월 12일2분 분량


태국 정글 그물버섯
태국의 정글 태국 등지에는 고온다습한 환경 탓에, 외진 음지에서는 어김없이 다양한 버섯들이 자란다. 보통 덩굴숲이나 대나무숲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많은 버섯(태국 정글 그물버섯)을 볼 수 있는데, 그중 그물버섯류가 가장 많이 자란다. 그물버섯의 한 종류 일부는 약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현지에서는 보통 똠(ต้ม), 즉 삶는 과정을 거쳐 독성을 어느 정도 빼낸 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한다. 삶아서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 양념을 해서 무침처럼 먹기도 한다. 또는 물기가 자작하게 남도록 깽(แกง) 방식으로 끓여 먹기도 한다. 어느 날은 버섯을 따기 위해 덩굴숲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야 했다. 그곳은 말 그대로 영화 매트릭스가 따로 없었다.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그런 환경이었다. 온몸을 이용해 날카로운 덩굴을 유연하게 피해야 했고, 발밑에는 길고 날카로운 풀들이 깔려 있었는데, 허리까지 차오른 긴 풀은 피부에 살짝만 스쳐도 피가 날 정도였다.
6월 10일2분 분량


인천항 붉은불개미 발견과 태국 불개미 쏘임 경험
Ai를 활용한 붉은불개미 오늘 뉴스를 보다가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천 신항에서 처음 10마리가 발견된 뒤, 정밀 조사 과정에서 유충과 일개미, 병정개미 등 210마리가 추가로 확인되어 총 220마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붉은불개미의 학명은 Solenopsis invicta Buren, 1972이다.이 개미는 솔레놉신(Solenopsin) 계열의 독성 물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쏘였을 경우 피부 발진, 가려움, 통증, 부종, 과민반응,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성 쇼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 녀석들은 상당히 악명 높은 침개미류다.나는 실제 붉은불개미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태국에 있을 때 이와 비슷한 작은 불개미류에게 여러 번 쏘인 적이 있다. 정확한 학명은 알 수 없지만, 크기가 매우 작고 공격성이 강한 개미들이었다. 경험을 적자면 처음에는 모기에 물린 것처럼 가렵고 시간이 지나
6월 9일2분 분량


길가다 주운 명주달팽이
비 오는 날 현관 앞에서 발견한 명주달팽이를 잠시 관찰하며 사육 환경, 바닥재, 먹이, 칼슘 공급, 방생 시 주의할 점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해외 동식물 방생 금지와 토종 생물 방생 전 확인의 중요성도 함께 남겼습니다.
6월 8일2분 분량


태국의 양계장 그리고 뱀의 위험성
태국 가족들이 운영하는 작은 양계장과 산란계 관리, 열대 농촌 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뱀과 야생동물의 위험성을 개인적인 생물 관찰 관점에서 정리한 기록입니다.
6월 8일3분 분량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토케이게코(Tokay gecko, ตุ๊กแก)
태국의 오래된 주택에서 발견된 토케이게코(Tokay gecko, ตุ๊กแก)를 통해 야생 파충류의 삶과 죽음, 인간이 느끼는 교감과 관찰의 차이를 정리한 생물 관찰 기록입니다.
6월 8일2분 분량


파리지옥과 세팔로투스 근황.
식물등 교체 후 세팔로투스의 발색과 포충낭 변화, 파리지옥 퍼지투스의 작은 벌레 포획 관찰을 정리한 식충식물 관리 기록입니다.
6월 7일2분 분량


Sagra buqueti: 개구리다리딱정벌레 ด้วงขากบ
Sagra buqueti - 개구리 다리 딱정벌레 태국에 있는 가족이 보내온 사진이다. 사진 속 곤충의 학명은 Sagra buqueti이며, 태국 현지에서는 두앙 카꼽(ด้วงขากบ / duang kha kop), 즉 ‘개구리 다리 딱정벌레’라는 뜻으로 불리기도 한다. 태국어 자료에서는 แซกร้า บูเคติ처럼 학명을 음차해 표기하기도 하며, 세계적으로는 Frog-legged leaf beetle, 즉 개구리다리잎벌레 또는 개구리다리딱정벌레로 알려져 있다. 이 곤충은 말레이시아, 자바, 수마트라, 보르네오, 중국 남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주변 열대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수컷의 뒷다리다. 수컷은 암컷보다 뒷다리가 유독 길고 굵게 발달해 있는데, 짝짓기 과정에서 암컷을 붙잡거나, 수컷끼리 경쟁할 때 몸을 지탱하고 힘을 겨루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물 위에서 이동하거나 균형을 잡을
6월 7일2분 분량


파리지옥 퍼지투스: Dionaea muscipula 'Fuzzy Tooth'
파리지옥 퍼지투스 5월 12일 파리지옥 퍼지투스를 구매했다. 음… 왜 구매했나. 그냥 구매했다. 그냥 보기에 원시적인 모습에 묘하게 매료된 기분이랄까? 기존에 세팔로투스를 들였을 때도 비슷했다. 웃긴 건, 시간이 나면 영상 작업을 하다가도, 촬영을 하다가도, 자다가도 일어나서 세팔로투스와 파리지옥을 베란다 반 그늘 진 곳에 옮겨둔다는 점이다. 이유는 식물 등이 갑자기 연기가 나면서 꺼졌기 때문이다.(나 이런…) 어제 식물 등을 주문했지만, 오늘은 휴무 일도 아닌가. 최소 이틀 정도는 더 이런 식으로 반복해야 할 것 같다. 오래전부터 사업장 인근에서 알고 지내던 할머니께서 식물을 위해 빗물을 모으시는 취미가 있으신데, 오늘 그 빗물을 조금 얻어 왔다. “식물은 빗물을 줘야 잘 자란다.” 할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 빗물은 완전한 증류수는 아니지만, 공기 중 먼지와 미세한 성분을 품고 내려온 자연 수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침전물이 많은 수돗물이나
5월 25일2분 분량


세팔로투스 관리 기록: Cephalotus follicularis 포충낭·습도·저면관수
세팔로투스(Cephalotus follicularis)의 포충낭 성장, 저면관수, 습도, 반그늘 빛 관리와 초기 적응 과정을 정리한 식충식물 관찰 기록입니다.
5월 12일1분 분량


아칸티울루스
아칸티울루스는 몸의 마디와 용골이 눈에 잘 들어오는 노래기류로, 개인적으로 형태가 인상 깊었던 개체다. 당시의 기록은 짧았지만, 지금은 사육 환경을 함께 정리해 두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 간단 정보 아칸티울루스 같은 노래기류는 주로 낙엽층, 부엽토, 썩은 나무 조각처럼 유기물이 쌓인 습한 환경과 관련이 깊다. 사육 시에도 바닥재의 깊이와 수분 유지가 핵심이 된다. 먹이는 분해가 진행된 식물성 유기물, 낙엽, 부드러운 채소류 등을 중심으로 보며, 종과 개체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과건조와 과습이다. 오픈형 사육장은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고, 반대로 통풍이 부족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안정적인 습도, 환기, 깨끗한 바닥재가 가장 중요하다.
2023년 6월 23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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