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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업로드 공지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FR badagga입니다. 이번에 건강과 관련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약 1개월간 YouTube 및 홈페이지 업로드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몇 주 전부터 다시 업로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휴식 기간 동안에도 여러 자료를 꾸준히 축적해 둘 예정이며,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럽게 결정하게 된 일이라 조심스럽게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FR badagga
8월 25일1분 분량


맹꽁이 - Kaloula borealis Barbour, 1908
8월 7일 답사 중 우연히 맹꽁이를 촬영할 수 있었다. 짙은 색 바탕에 금빛을 띠는 무늬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비슷한 외형을 가진 근연종은 태국에서도 볼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흔히 ‘츄비프록’(Banded bullfrog)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종이 대표적이다. 아무튼 이날 맹꽁이를 만난 것은 정말 운이 좋았다. 주 서식지가 아닌 곳에서는 관찰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번식기가 지나면 다시 땅속이나 은신처로 들어가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비가 오는 시기에 잠깐 지상 활동이 활발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날은 비도 오지 않았고 여름의 마지막 달인 만큼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촬영에 성공했다. 맹꽁이 촬영 이미지 ‘맹꽁이’라는 이름은 둔하거나 맹한 모습을 빗댄 표현으로 쓰이기도 하고, 특유의 울음소리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실제 울음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어보면 흔히 글자로 표현하는 ‘맹꽁맹꽁’보다는 “매앵 옹~ 매앵 옹~”
8월 9일1분 분량


Corytophanes hernandesii: 헬멧티드이구아나
헬멧티드이구아나(Corytophanes hernandesii) 헬멧티드이구아나(Corytophanes hernandesii)는 내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개체다. 겉모습만 보면 방어력이 전혀 없어 보인다. 위협을 느끼면 꼬리로 치려 하거나 머리를 옆으로 돌려 물려는 듯한 행동을 보이지만, 실제로 강하게 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탈피 주기는 일정하지 않았으며, 신체 부위마다 천천히 피부가 벗겨지는 방식으로 탈피했다. 높은 습도를 필요로 하는 종으로 비교적 온순하지만, 온순한 만큼 스트레스에도 상당히 민감한 편이었다. 이 개체의 자연 생태를 살펴보면 멕시코 남부와 동부에서 벨리즈·과테말라·온두라스에 이르는 열대 및 아열대 숲에 서식한다. 습한 숲뿐 아니라 계절적으로 건조한 숲에서도 발견되며, 주로 그늘진 나무줄기나 낮은 가지에 머문다. 어떤 개체는 며칠 뒤 같은 장소를 다시 찾아가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을 정도로 움직임이 적다. 정확히 말하면 단
8월 4일2분 분량
고독한바닥가 채널 삭제 안내 및 공지.
기존 유튜브 채널인 ‘고독한바닥가’ 채널의 삭제 소식을 안내드립니다. 해당 채널은 본래 동물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호기심에서 다루기 시작한 다른 주제의 콘텐츠가 점차 확장되면서 한동안 채널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마지막 단계까지 콘텐츠를 확장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콘텐츠는 실질적인 연구라기보다 단순한 유도 실험에 가까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족들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저 역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더 이상 해당 콘텐츠를 이어갈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큰 의미가 있었던 채널이지만, 여러 상황을 종합했을 때 채널을 삭제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부 내용은 재미나 가벼운 표현의 형태로 기존 블로그에도 남겨두었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해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또한 함께했던 팀원 일부도 해당 콘텐츠를 계
8월 1일1분 분량


몸통 옆 부분만 하늘색인 청개구리
이전 답사와 이번 답사에서 조금 특이한 지점이 있었다. 첫 번째 답사에서 만난 개체는 연둣빛이 강했고, 두 번째 답사에서 만난 개체는 몸통 옆구리와 뒷다리가 이어지는 부위에 하늘색이 나타나 있었다. 옆구리만 하늘색인 청개구리 두 개체 모두 흔히 보아온 청개구리와는 색감이 다소 달랐다. 원래 청개구리는 미세한 무늬가 나타나는 개체도 있고, 거의 나타나지 않는 개체도 있다. 이러한 체색과 무늬의 차이는 지역과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한참 동안 촬영을 이어가다 마칠 즈음, 멀리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주변에 울려 퍼지면서 실제와 다르게 들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청개구리의 울음소리와는 달랐으며 금속성 음색이 강하게 느껴졌다. 수원청개구리와 일반 청개구리는 울음소리의 특성이 서로 다르지만, 당시 멀리서 들은 소리만으로 종을 확정할 수는 없다. 영상에서 들리는 소리는 귀뚜라미 울음소리다. 개구리 울음소리
7월 29일1분 분량


태국 민가 지붕 아래의 핀레이슨다람쥐
태국 현지에서 민가에서 촬영된 핀레이슨다람쥐입니다.
7월 28일1분 분량


청개구리와 버들하늘소 촬영 비하인드 | Wild Korea 2
야외 촬영 중 만난 작은 청개구리를 원래 장소에 돌려보낸 이유와 사마귀·곰보하늘소·버들하늘소·장수지네 촬영 뒷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7월 27일1분 분량


식충식물 일기 - 네펜데스 가야 새순 활착과 통풍형 온실 관리법
이전에 네펜데스 가야에서 나온 새순을 분리해 수태 위에 올려둔 적이 있다. 하나는 본체에서 떨어질 듯 말 듯 붙어 있던 새순을 조심스럽게 분리했고, 다른 하나는 줄기를 직접 절단하는 커팅 방식으로 활착시켰다. 다소 거칠고 단순한 방식이었지만, 현재 상태만 놓고 본다면 결과는 꽤 성공적이다. 두 개체 모두 수태에 뿌리를 내리며 활착에 성공했고, 새로운 잎과 포충낭도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 https://www.badagga69.com/ © 2026 FR badagga / 고독한바닥가. All rights reserved. 새순의 크기는 계속 커질까? 처음에는 분리된 새순이 작은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적인 네펜데스처럼 크게 성장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현재까지 관찰한 결과, 두 개체 모두 분리 당시보다 확실히 커졌다. 잎의 크기와 줄기의 굵기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포충낭도 이전보다 안정적인 형
7월 25일4분 분량


2026년 7월 21일 23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줄장지뱀 (Takydromus wolteri)
장마철 야산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장지뱀과 목 옆 진드기, 저조도 야생 촬영 과정과 아이폰 17 Pro 촬영 비하인드를 담았습니다.
7월 23일2분 분량


흰불나방을 사냥하는 그리마(House Centipede)
House Centipede Hunts a Moth at Night in Korea 그리마의 경우 우리 어머니가 너무 싫어하셔서 대물림될 뻔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혐오할 정도는 아니다. 물론 빠른 몸놀림과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움찔 놀라기는 한다. 먼저 이날 촬영한 돈벌레는 2마리 정도지만 찾은 돈벌레 수만 족히 10마리가 넘게 발견되었다. 이전에는 누군지 모르지만 돈벌레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헛소문을 퍼뜨렸었다는 말도 있었는데 아마 왕그리마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왕그리마는 일반 그리마보다 꽤 크게 자라는 종이다. 아무튼 이 갯강구 같은 녀석들은 오래전부터 항상 쭉 봐 왔던 생물인 데다 생각보다 또 익충이라는 소리도 있는데, 익충과 해충의 차이는 정확하게 분리해서 얘기하는 게 맞다. 그리마는 일단 외모 하나로 해충으로 먹고 들어간다. 하지만 이 녀석들은 생각보다 꽤 사냥을 잘하는 편이라고 한다. https://youtube
7월 18일2분 분량


좀사마귀(Statilia maculata)의 노린재 사냥과 먹이 반응
채집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좀사마귀를 발견했다. 촬영 중에 운이 좋게 노린재를 사냥해서 먹고 있는 도중이었는데 갑자기 다른 노린재가 튀어나와서 조금 의도치 않은 다큐멘터리에서나 나올 법한 귀한 장면을 포착했다. https://youtube.com/shorts/xhOUbB5kG6g 작은 노린재는 사마귀 배 밑으로 들어가거나 장난치다가 같은 노린재류의 머리 쪽을 보고 멈춘 듯한 뉘앙스였다. 물론 이것은 인간의 관점이다. 곤충들은 동족 혹은 같은 계열의 곤충이 죽었다고 확신할 수 없지만, 각 곤충들이 포식당할 때 곤충마다의 냄새가 방출된다. 그 냄새는 예리하고 예민한 곤충들의 감지 센서에 역시 전달된다. 하지만 그 전달이 조금 늦게 도착해서 다시 감지되는 느낌 같았다. 물론 곤충 행동에서 근거가 있는 내용이다. 아무튼 채집 케이스가 없어서 그냥 손을 살며시 쥔 상태로 데려왔다. 채집된 사마귀는 대부분 편식을 하기도 하지만 바로 받아먹는 개체도 있다..
7월 15일1분 분량


Macrobrochis gigas: 태국 검은 털 애벌레의 행동과 독에 대한 정보.
Macrobrochis gigas의 경우 먼저 위협을 느끼면 호저처럼 털을 세워 방어 자세를 취하기보다는 대부분 도망을 선택합니다.
그것도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7월 14일1분 분량


비가 그친 뒤 한국 야산 야간 탐방: 먼지벌레·풍뎅이·맹꽁이
비가 그친 뒤 한국 야산 야간 탐방에서 큰노랑먼지벌레, 큰검정풍뎅이, 거미, 맹꽁이와 명주달팽이를 만난 이야기입니다.
7월 11일2분 분량


태국에서 발견된 하늘소 Xylorhiza adusta: 나무껍질을 닮은 위장
태국의 작은 야외 화단에서 발견된 하늘소 Xylorhiza adusta의 외형, 분류와 분포, 약 3개월간 같은 장소에서 목격된 사연을 정리했습니다.
7월 10일1분 분량


Macrobrochis gigas: 태국 검은 털 애벌레 หนอนหมี 관찰 기록
Macrobrochis gigas의 애벌레 외형, 털 자극 주의점, 태국 현지명 หนอนหมี, 성체 나방 특징과 분포를 정리한 태국 곤충 관찰 기록입니다.
7월 9일2분 분량


태국 여치베짱이 Pseudorhynchus: 맹만 카오
태국에서 만난 Pseudorhynchus 속 여치베짱이의 외형, 큰 턱, 먹이 습성, 현지명 맹만 카오를 정리했습니다. Giant Katydid와 Tettigoniidae 관련 키워드도 함께 담았습니다.
7월 8일2분 분량


파리지옥 퍼지투스 근황- Dionaea muscipula 'Fuzzy Tooth'
© 2026 FR badagga / 고독한바닥가. All rights reserved. 파리지옥 퍼지투스의 그 위세는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듯하다. 아직까지 눌려서 약해진 포충잎을 제외하면, 꾸준하게 새로운 포충잎을 만들어내고 있다. 솔직히 조명이 좋긴 좋다.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 촬영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식물 성장에는 꽤 좋은 식물등인 것 같다. 이번에 올라온 포충잎은 상당히 거대하게 자랐다. 사실 필자는 이런 불규칙한 느낌을 원래 좋아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너무 많이 자라서 조직배양도 한번 시도해 볼까 생각 중이다. 그런데 촬영 중에 다소 불쾌한 장면을 포착했다. 정확히는 초파리 녀석이었다. 이전에 작은 포충잎은 잡았었지만 크기가 큰 포충잎들의 감각모에 자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듯했다. 그 덕에 초파리가 포충잎 위에서 신나게 노는 장면을 포착하고 말았다. 참교육을 해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오…. 이전에는
7월 7일1분 분량


꿈과 현실의 불확실성: 관측되기 전까지는 확정되지 않는다
꿈 기록을 바탕으로 꿈과 현실의 불확실성이 어떻게 겹쳐 보였는지를 정리한 글입니다. 확인 전후에 달라지는 인식의 상태를 개인적인 해석으로 기록했습니다.
7월 6일3분 분량


세일핀리자드 사육의 환상과 현실: Hydrosaurus 물 관리·먹이·위생
세일핀리자드(Hydrosaurus) 사육 경험을 바탕으로 물과 수질 관리, 먹이, 위생, 사육 공간과 실제 관리 난이도를 정리했습니다.
7월 5일3분 분량


토칸친스 메가마우스 캣피쉬
토칸친스 메가마우스 캣피쉬의 특징과 관찰 기록을 정리한 글입니다. 희귀 열대어와 캣피쉬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한 수족관 기록입니다.
7월 5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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