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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호문쿨루스일까?
플라스크에 담긴 알 수 없는 액체, 그 안에 정지해 있는 무언가의 형태는 무엇일까? 실험의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현재 눈앞에 있는 이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움직입니다. 하지만 움직임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확실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물을 필요로 하며 계속 오염 시킵니다. 확실한 것은 다양한 형태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 상태로 있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물을 갈아주려고 넣으려 했는데 붓기 전에 왼쪽으로 1회, 오른쪽으로 1회 총 2회 물결처럼 움직였습니다. 그냥 붓자 엄청난 분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정한 온도에 두었습니다. 이 것은 하나의 형태가 아니라 아마도 연결된 형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을 생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착시처럼 보일
10시간 전1분 분량


파리지옥 퍼지투스
파리지옥 퍼지투스 5월 12일 파리지옥 퍼지투스를 구매했다. 음… 왜 구매했나. 그냥 구매했다. 그냥 보기에 원시적인 모습에 묘하게 매료된 기분이랄까? 기존에 세팔로투스를 들였을 때도 비슷했다. 웃긴 건, 시간이 나면 영상 작업을 하다가도, 촬영을 하다가도, 자다가도 일어나서 세팔로투스와 파리지옥을 베란다 반 그늘 진 곳에 옮겨둔다는 점이다. 이유는 식물 등이 갑자기 연기가 나면서 꺼졌기 때문이다.(나 이런…) 어제 식물 등을 주문했지만, 오늘은 휴무 일도 아닌가. 최소 이틀 정도는 더 이런 식으로 반복해야 할 것 같다. 오래전부터 사업장 인근에서 알고 지내던 할머니께서 식물을 위해 빗물을 모으시는 취미가 있으신데, 오늘 그 빗물을 조금 얻어 왔다. “식물은 빗물을 줘야 잘 자란다.” 할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 빗물은 완전한 증류수는 아니지만, 공기 중 먼지와 미세한 성분을 품고 내려온 자연 수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침전물이 많은 수돗물이나
5월 25일2분 분량


호문쿨루스 결과 기록
봉인란 실험 결과 기록 — 점탄성 유기물 구조 관찰
5월 16일2분 분량


세팔로투스(Cephalotus follicularis)
_ 이번에 식충식물을 다시 대려왔다. 한동안 한국에 지내며, 일상을 달래 줄까? 해당 세팔로투스는 포충낭이 꽤 커진다고 알려져 있다. 토양만 훑고 다니는 내가 아쉽게도 식물에 대한 큰 지식은 없다. 기존에 구입했던 세팔로투스는 꽤 컷는데 그정도 크기인지 같은 종인지는 알 수 없다. 한가지 분명한건 가격대 비해서 크기가 꽤 실한 녀석으로 주셨다. 식충식물은 대부분 저면 관수로 사육을 하나 공기 습도도 중요하다. 식물은 한번 자리를 잡으면 그냥 물만주고 방치만 해도 상당히 잘 자라기도 한다. 생각보다 뿌리가 예민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다고 한다. 오전광을 반그늘 아래 약 1시간에서 2시간 미만으로 쐬주고 있다. 잘 자랄지는 모르겠다.
5월 12일1분 분량


호문쿨루스의 탐구 (최신 업데이트)
호문쿨루스는 고전 연금술적 형이상학의 개념에 속하며, 이 연구에는 비논리적이거나 비과학적인 요소가 포함될 수 있다. 모든 생명은 ‘유(有)’에서 시작되지만, 호문쿨루스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려는 상징적이자 형이상학적인 시도, 혹은 퍼포먼스에 가깝다. 과연 그럴까? 필자의 연구 진행 과정 일부 중에서, 정자는 일정한 저온에서 활동이 느려지며, 냉동 후 해동하더라도 활성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빠르게 사용해야 한다. 이론상으로는 난각의 정중앙을 뚫는 방법이 가장 직접적이지만, 실제로는 비추천되는 방식이다. 플라스크 등 실험 장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FM방식에 가깝다. 장비가 없다면 달걀 윗부분의 난각을 정교하게 제거하고(자세한 방법은 생략) 그 위를 랩으로 덮은 뒤 실험을 진행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주입은 찌르기보다 ‘뿌리는’ 방식이 바람직하며, 혈액과 젖소 또는 염소의 우유(미생물 활성 촉진), 수분과 영양분의 공
2025년 10월 16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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