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티 사파이어 오너멘탈 근황
- 고독한바닥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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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년 정도 된 이 녀석은 구티 사파이어 오너멘탈이다. ‘타란툴라의 꽃’이라는 별명도 있듯이 색감이 매우 화려한 종이다.
사실 이 녀석은 탈피 주기를 놓쳤다. 그래서 거의 2개월 가까이 기다려야만 했다.
다행히 탈피는 마쳤지만, 조금 엉성하게 진행된 느낌이 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겉으로 보기에는 기력 없이 힘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먹이를 앞당겨 피딩시켜 줄 필요는 없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공급해 주고, 안전하게 독니가 굳는 시점인 약 3~4주 뒤부터 급여를 시작하면 된다.
혹은 부드럽게 으깨서 만든 수제 귀뚜라미 볼 등을 급여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부분은 사육자 개인의 판단을 존중해야 하지만, 필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현재 발색이 조금 흐릿하고 부분마다 붉은 빛을 띠는데, 이 부분은 사육장 벽면에 일부 적토 배양토를 사육장 벽면에 부착해 둔 영향으로 보인다.
벽면은 경사지게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떨어질 염려는 없으나, 문제는 적토가 개체에 살짝 묻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늘 지면 발색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사진처럼 밝은 곳에서는 적토가 조금 묻어 보일 수 있다.
그냥 코코피트를 넣어 줄 걸 그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