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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토케이게코(Tokay gecko, ตุ๊กแก)
태국의 오래된 주택에서 발견된 토케이게코(Tokay gecko, ตุ๊กแก)를 통해 야생 파충류의 삶과 죽음, 인간이 느끼는 교감과 관찰의 차이를 정리한 생물 관찰 기록입니다.
6월 8일2분 분량


Sagra buqueti: 개구리다리딱정벌레 ด้วงขากบ
Sagra buqueti - 개구리 다리 딱정벌레 태국에 있는 가족이 보내온 사진이다. 사진 속 곤충의 학명은 Sagra buqueti이며, 태국 현지에서는 두앙 카꼽(ด้วงขากบ / duang kha kop), 즉 ‘개구리 다리 딱정벌레’라는 뜻으로 불리기도 한다. 태국어 자료에서는 แซกร้า บูเคติ처럼 학명을 음차해 표기하기도 하며, 세계적으로는 Frog-legged leaf beetle, 즉 개구리다리잎벌레 또는 개구리다리딱정벌레로 알려져 있다. 이 곤충은 말레이시아, 자바, 수마트라, 보르네오, 중국 남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주변 열대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수컷의 뒷다리다. 수컷은 암컷보다 뒷다리가 유독 길고 굵게 발달해 있는데, 짝짓기 과정에서 암컷을 붙잡거나, 수컷끼리 경쟁할 때 몸을 지탱하고 힘을 겨루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물 위에서 이동하거나 균형을 잡을
6월 7일2분 분량


석화사(누룩뱀)
방어 자세를 취하고 있는 석화사 공원 산책 중 우연히 만난 석화사, 즉 누룩뱀을 기록한 글이다. 촬영 당시 개체가 방어 자세를 취하고 있어, 거리를 두고 짧게 관찰만 했다. 간단 정보 석화사(누룩뱀)는 국내에서 관찰되는 무독성 뱀으로 알려져 있다. 몸은 비교적 길고 체색과 무늬의 차이가 있어 낙엽, 돌, 풀 사이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서식지는 산림 가장자리, 풀밭, 농경지 주변, 돌이 많은 곳처럼 은신처와 먹이가 함께 있는 환경이 적합하다. 작은 설치류, 도마뱀류, 알 등을 먹이로 삼는 경우가 있다. 야생에서 만난 뱀은 잡거나 건드리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독이 없다고 알려진 종이라도 방어 행동을 보일 수 있고, 지역과 종에 따라 보호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관찰과 촬영만 남기는 것이 좋다.
2023년 7월 16일1분 분량


버들하늘소 번데기
버들하늘소 번데기 상태를 기록한 짧은 관찰 글이다. 지난해 메이팅이 끝난 개체를 받은 뒤, 시간이 지나며 우화가 가까워진 모습이 보였다. 간단 정보 하늘소류는 유충 시기 동안 나무 조직을 먹으며 성장하고, 번데기 단계에서 성충의 형태로 바뀐다. 번데기는 움직임이 적고 몸이 부드러워 외부 충격과 급격한 환경 변화에 취약하다. 서식 환경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버드나무류나 활엽수 주변의 죽은 가지, 약해진 목질부, 수피 아래처럼 유충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 관리할 때는 과습으로 인한 곰팡이, 지나친 건조, 잦은 확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찰은 짧게 하고, 번데기실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대한 안정적으로 두는 편이 좋다.
2023년 7월 1일1분 분량


대벌레(stick bug)
대벌레 등산 중 눈에 띈 대벌레를 짧게 기록한 글이다. 멀리서 보면 나뭇가지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보면 몸의 선과 다리 형태가 꽤 뚜렷하다. 간단 정보 대벌레는 나뭇가지나 마른 줄기를 닮은 위장으로 포식자를 피하는 곤충이다. 대부분 식물의 잎을 먹으며, 움직임을 줄이고 주변 배경에 섞이는 방식으로 살아간다. 서식지는 숲 가장자리, 관목지, 풀과 나무가 섞인 장소처럼 식물과 은신처가 함께 있는 환경이 적합하다. 개체 수가 많을 때는 산책로나 낮은 가지에서도 쉽게 보일 수 있다. 야외에서 관찰할 때는 진드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손으로 잡기보다 사진으로만 남기는 것이 좋다. 이 당시, 지인의 손에 올려 두었는데 자세히 보니 진드기가 상당히 많았다. 때문에, 위생상 굳이 리스크를 감수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2023년 6월 26일1분 분량


아칸티울루스
아칸티울루스는 몸의 마디와 용골이 눈에 잘 들어오는 노래기류로, 개인적으로 형태가 인상 깊었던 개체다. 당시의 기록은 짧았지만, 지금은 사육 환경을 함께 정리해 두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 간단 정보 아칸티울루스 같은 노래기류는 주로 낙엽층, 부엽토, 썩은 나무 조각처럼 유기물이 쌓인 습한 환경과 관련이 깊다. 사육 시에도 바닥재의 깊이와 수분 유지가 핵심이 된다. 먹이는 분해가 진행된 식물성 유기물, 낙엽, 부드러운 채소류 등을 중심으로 보며, 종과 개체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과건조와 과습이다. 오픈형 사육장은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고, 반대로 통풍이 부족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안정적인 습도, 환기, 깨끗한 바닥재가 가장 중요하다.
2023년 6월 23일1분 분량


구티 사파이어 오너멘탈
구티 사파이어 오너멘탈은 푸른 금속광이 강하게 드러나는 수목성 타란툴라로, 오래전부터 많은 사육자들이 인상적인 종으로 꼽아 왔다. 간단 정보 학명은 Poecilotheria metallica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 일부 지역의 숲과 나무 구멍 같은 수직 구조를 이용하는 수목성 타란툴라다. 선명한 청색과 노란 무늬가 특징이다. 사육에서는 높이가 있는 사육장, 코르크보드나 수피 같은 은신처, 안정적인 환기와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움직임이 빠르고 방어성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초보자에게는 부담이 큰 종이다. 아름다운 색감만 보고 접근하기보다, CITES 등 거래와 보전 관련 규정, 개체 출처, 사육 난이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맞다. 생물의 매력은 외형뿐 아니라 서식지와 보전 상황까지 함께 이해할 때 더 분명해진다.
2023년 6월 22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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